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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음악원 ‘부처님의 노래’ 봉축음악회 불교신문 기사

등록일 2019-04-11 작성자 관리자 조회 2158
국악으로 부처님 태어나심을 찬탄하다
 
 
불교음악원 ‘부처님의 노래’ 봉축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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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일 국립국악원에서 열린 ‘불음(佛音) 부처님의 소리’ 봉축음악회에서 삼귀의와 사홍서원, 한글 반야심경이 우리 전통음악으로 새롭게 법음화돼 처음 선보임으로써 박수갈채를 받았다.
삼귀의 등 불교의례 찬불가
국악으로 편곡 후 첫 공연
 
불교 합창단 국악관현악단
200명 무대서 ‘법음’ 울려
 
“찬불가공양이 많은 이에게
‘신실’한 마음을 일깨운다”
 
박범훈 불교음악원장은 “스님은 부처님의 소리를 전하기 위해 열심히 수행 포교하고 중생은 부처님의 소리를 수지하기 
위해 열심히 기도한다”면서 “부처님의 소리는 우리 모두의 소리이며 현상계에 존재하는 만물을 위한 소리다. 이 소중한 
소리를 우리의 말과 가락으로 만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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