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대학원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전통과 창조, 예술과 학문의 길을 함께 걸어가는 여러분께

동국대학교 제 14대 문화예술대학원 원장 양윤호

안녕하십니까?
동국대학교 제14대 문화예술대학원장 양윤호입니다.

예술과 문화는 단순한 표현이 아니라, 시대를 담아내고 인간의 영혼을 울리는 힘입니다.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은 우리 전통문화의 뿌리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학문적 탐구를 통해 예술의 가치를 더욱 빛내기 위해 1994년 국내 최초로 설립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문예창작학과, 연극예술학과, 불교예술문화학과, 예술경영학과, 예술치료학과, 실용예술학과 등 6개 학과, 13개 세부 전공을 통해 깊이 있는 연구와 실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약 2,000여 명의 졸업생들이 이곳을 거쳐 갔으며, 그들은 무대 위에서, 작품 속에서, 연구실과 경영 현장에서 한국 문화예술의 발전을 이끄는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한류의 세계적 확산과 함께 우리 대학원의 문은 더욱 넓어지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온 많은 유학생들이 이곳에서 배우고, 연구하고, 창작하며, 각자의 나라에서 한국의 문화예술을 전파하는 중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문화예술대학원은 시대의 흐름을 빠르게 읽고, 변화에 발맞추어 예술과 학문의 접점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전통을 지키되, 전통에 머물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것, 그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길입니다.

문화와 예술이 있는 곳에 새로운 시대의 가능성이 열립니다.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은 앞으로도 예술과 학문의 깊이를 더하고, 창조적 지평을 확장하며, 예술가와 연구자가 함께 꿈을 이루어가는 배움터가 될 것입니다.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여러분,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과 함께 시대를 초월하는 예술을 탐구하고, 나아가 세계를 움직이는 문화적 힘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