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원 불교예술문화학과 불교미술전공 원생이자, 출판사 운주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시열 원생의 관련 기사입니다.
불서출판의 길을 명확한 철학과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뚝심 있게 이끌어나가고 있는 김시열 대표. 그 이유로 본의 아니게 ‘불교학술 전문 출판사’라는 별칭이 붙었지만 도리어 정체성을 세워준 것이라며 감사하다고 말하는 김 대표.
“지금까지의 길을 잘 가고 있는지 항상 성찰하려고 노력합니다. 어떤 책이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발간한다는 초심을 잃지 않는 삶을 사는 것이 목표입니다.” 언제까지 출판을 하고 싶은가 묻는 마지막 질문에, 죽을 때까지 불교출판을 계속 하겠다는 김 대표의 말이 욕심으로 들리지 않고 오히려 다행스럽게 여겨졌다.
출처 : 불교신문(
http://www.ibulgyo.com)